경주 용명리 삼층석탑
통일신라 8세기에 건립된 3층 석탑으로, 2단 기단 위에 탑신을 올린 형태입니다. 기단과 탑신에는 기둥 장식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며, 지붕돌의 곡선과 처마가 우아하게 표현되었습니다. 1943년 해체 수리 시 탑 내부에서 청동불상이 발견되어 당시 신앙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노반석이 원래 위치에 복원되어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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