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원응국사비
고려시대 중기의 고승 원응국사(1051-1144)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입니다. 원응국사는 송나라에서 화엄과 천태교관을 수학한 후 귀국하여 1109년 선사가 되었으며, 93세로 운문사에서 입적했습니다. 현재는 비받침과 머릿돌이 실전되어 세 조각으로 나뉜 비몸만이 복원된 상태이며, 앞면에는 행적, 뒷면에는 제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1145년경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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