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윤탁 한글영비
묵재 이문건이 1536년 부친 이윤탁의 묘 앞에 세운 묘비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로 쓰인 비문입니다. 비석 왼쪽 면에 새겨진 한글 경고문은 훈민정음 창제 직후의 서체를 보여주며, 순 한글로 작성된 원문으로서 국어사에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16세기 한글의 보급 상황과 한글이 독립적인 표기 수단으로 사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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