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사 혜덕왕사탑비
고려 중기의 승려 혜덕왕사를 기리기 위해 1111년에 세운 탑비입니다. 혜덕은 금산사의 주지로서 숙종에게 불교의 교리를 강의하였고, 입적 후 국사로 대우받아 시호를 '혜덕'이라 받았습니다. 비문은 구양순법의 해서체로 쓰여 있으며, 고려시대 서예의 뛰어남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현재 머릿돌은 소실되었고 비문이 마모되어 판독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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