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고봉정사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청산관기로 1377
기묘사화의 파도가 몰아치던 조선 중종 연간,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학자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강당이 지금도 보은 땅에 남아 있다. 고봉정사는 시문·서화·음률·수학에 두루 뛰어났던 조선 중기 학자 최수성(1487~1534) 선생이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 이후 낙향해 김정·구수복 등과 함께 시를 읊고 후학을 강학한 곳이다. 이후 구수복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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