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

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완

1177년 고려 명종 때 제작된 청동 향완으로, 향을 피우는 불교 공양구입니다. 높이 27.5㎝, 입지름 26.1㎝의 균형 잡힌 비례를 보여주며, 몸체와 받침에 정교한 은입사 기법으로 범자와 용무늬를 장식했습니다. 원래 창녕 용흥사에 있었으나 현재 밀양 표충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내 현존 최고(最古)의 향완으로 고려시대 금속공예 기술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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