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증산성

부여 증산성

백제 성왕 16년(538) 사비 천도 후 수도를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백제 산성입니다. 흰 돌로 쌓은 성벽이 시루를 올려놓은 모습 같다 하여 시루메산성이라고도 불립니다. 둘레 약 600m, 높이 2-3m 규모로 자연 지세를 활용하여 쌓았으며, 서쪽·남쪽·북쪽에 성문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백제 부흥운동의 거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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