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봉암사 정진대사탑비
고려전기 봉암사를 중흥한 정진대사(878-956)의 탑비로, 965년에 세워졌습니다. 정진대사는 당나라에서 25년간 유학한 후 돌아와 고려 태조, 혜종, 정종을 선문에 들게 한 고승입니다. 거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머리돌을 올린 형태로, 당대 문장가 이몽유가 비문을 짓고 명필 장단열이 글씨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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