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청동북 및 북걸이
은해사에 보존된 1646년 제작의 조선 후기 청동북으로, 직경 77.2cm의 대형 규모를 자랑합니다. 표면에는 연꽃무늬, 봉황무늬, 구름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금고 양식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북을 거는 금고리도 함께 보존되어 있어 당시 불교 의식 도구의 완전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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