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고려시대에 제작된 두 구의 석조 불상으로, 약 200m 간격으로 마주 서 있습니다.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4각형의 높은 관을 쓴 얼굴과 간소한 손 표현이 특징적입니다. 비사실적이고 절제된 조각 기법으로 제작되어 고려시대 석조 조각의 독특한 양식을 보여줍니다. 지역 전설에 따르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회포를 푼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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