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원원사지 동·서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 8세기 중엽에 조성된 두 개의 쌍탑으로, 호국사찰 원원사터에 세워졌습니다. 2중 기단의 삼층석탑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하층기단에는 십이지상이, 1층 탑신에는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사천왕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도괴되었던 것을 1931년에 복원한 이 석탑들은 십이지상을 최초로 배치한 점에서 석탑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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