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산131
방어산 절벽에 새겨진 통일신라 애장왕 2년(801) 작품으로, 왼손에 약그릇을 든 약사여래가 중심에 있고 양옆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자연스럽게 서 있습니다. 8세기 이상적 사실주의에서 현실적 표현으로 변화하는 불상 양식을 보여주며, 제작 연대가 명확히 기록되어 통일신라 조각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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