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화사 철조노사나불좌상
삼화사 대웅전에 모셔진 통일신라 말 고려 초기에 조성된 철불좌상입니다. 머리의 소라 모양 머리칼과 단정한 얼굴, 도식적인 옷주름이 특징적입니다.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명문을 통해 880년대 활약한 결언 스님이 화엄경에 따라 부모를 위해 조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국어와 이두 사용을 보여주는 귀중한 언어학적 자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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